또 잔뜩 소식을 미루고 있다가 입양글을 가져왔습니다^^;;

저희 집 마당에서 데려온 녀석이고 입양글이라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했어요.

자세한 소식은 다음번에 전하도록 할게요!






동동이는 저희 집 마당에 밥 먹으러 오는 어미고양이(현재 중성화 완료)가 낳아서 데리고 온 새끼냥이인데요,

추운 날씨 탓에 계속 감기가 걸려서 코찔찔 했다가 다시 멀쩡했다가를 반복하더라구요.





사람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그대로 계속 두었다가는

이제 곧 더 추워지는데 도통 감기 완치는 힘들 것 같기도 해서 집으로 들이게 되었어요.





눈물콧물 멈출 때까지 잠시 격리시켜 두었는데

그새 팔팔해져가지고는 꺼내달라구 어찌나 울어대는지ㅋㅋ





바뀐 환경이라 처음엔 조금 낯 가리는 거 같더니 바로 적응해 주시더라구요.





그리고 이렇게 모에 언니 옆에서 꼬옥 붙어 지내게 되는데

모에가 잘 보살펴 주니 저 녀석이 나오지도 않는 젖을 계속 빨더라구요.





얼굴이 동글동글 보름달 동동 뜬 거 같아서 동동이에요^^





초점 나갔지만 걸어오는 거 어찌나 귀염진지 흰양말까지 야무지게 신고 말이죠!





길냥이들 집 만드는데 따신지 안 따신지 들어가서 점검하시는 중이래요ㅋㅋ





아직도 쪼꼬미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 컸어요^^





얼굴이 동글납닥해서 느므 귀여운 동동이.





비안이랑도 사이가 좋아서 이렇게 잘 붙어있어요. 






엄니 다리 위에 올라와서 애교까지 부리궁ㅜㅜ





역시 자연광에서 빛나는군요.





아휴 귀염귀염. 집에 멍멍이들 보고 가끔 저래요ㅋㅋ 그래도 전혀 싸우는 건 없고요.

일단 덩치 차이가 너무 나서 상대가 안되니..ㅋㅋ 





동동이 아직도 이등신 같구나ㅋㅋ





낚싯대에 반응 짱짱이고 쿠션 가지고도 잘 놀아요.





뒷부분에ㅋㅋㅋ

산토(멍멍이)가 겁 주니까 동동이도 개오빠한테 겁 줌ㅋㅋㅋ





쿨쿨 천사같은 동동이애오.





또 낚싯대와 사랑에 빠지셨네 ♡.♡





동동아 넌 베개도 많구나~ 

이렇게 늘 언니들 옆에 꼬옥 붙어서 자는 거 좋아하구요.





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리고,

이 정도면 둘째로 정말 완벽하지요?



A. 본인 소개 (성함 / 나이 / 성별 / 거주지역 / 전화번호)

B. 주거환경 (가족 동거여부 / 주거형태) 

C. 본인 소개 (반려동물 키워본 경험. 현재 반려동물 소개 등)

D. SNS 주소


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위 질문에 대한 답변 작성하신 뒤

카톡 catilda, 인스타 다이렉트 @catildaa, 메일 azria@naver.com 등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!







  • 나비 2016.12.05 05:21 신고

    귀여운 동동이가 하루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.
    마당에 있을때의 사진을 보면 아가인데도 아기다운 천진난만함이 없고 뭔가 표정에서 삶에 지친듯한 고단함이 엿보이는것 같은 느낌이에요.(저혼자의 생각입니다.느낌은 다 다르니까요)^ ^
    그나저나 사진빨(?)인가요?언니들 하나같이 후덕해 지신것 같다는...^ - ^
    특히 비안양은 순간 응? 했습니다.

    • ­틸다 2016.12.06 00:36 신고

      많이 아팠었어요. 그래서 더 그럴 거예요. 비안이 ㅋㅋㅋ 저리 보여도 체중은 신기하게 3-4키로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쟨 털빨이 특히 좀 있는 거 같아요. 밤순이나 모에는 뭐... 무서운 유전자...ㄷㄷㄷ

  • 김사익 2016.12.05 11:15 신고

    아오... 귀염귀염~

    • ­틸다 2016.12.06 00:36 신고

      데헷 느므느므 귀여버요 동동이~

  • 소스킹 2016.12.05 19:15 신고

    사진에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너무 잘 느껴져요 ㅠㅠ*
    언능 좋은 집사 만나서 애교도 부리고, 맛있는것도 그리고 사랑도 많이 받는 동동이가 됬으면 좋겠어요 :)
    힐링 게시글 잘 보고갑니다!

    • ­틸다 2016.12.06 00:37 신고

      어머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. 꼭 좋은 집사님 찾아줄게요!^^

  • 뽕수니네 2016.12.13 12:52 신고

    이제 며칠 있으면 사람이고 동물이고 나이들 한살씩 더 먹네요.
    나나 멍이나 냥이나...
    나는 이곳저곳 쑤시고 아프고 14살 진입하는 멍할배는 다리가 점점 가늘어져서 휘청휘청하고 8살 첫째냥은 점점 더 잠만 자고..
    그 밑으로 7,5,4, 그리고 이번 5월에 가족된 다리 셋 숫냥은 나이 가름안되는데 이빨과 발톱이 삭은 것 보니 연배 꽤 된 것 같고
    그런데 겨울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다 따신 곳만 찾아서 먹을 때 외엔 하루종일 잠들만 처자고..
    이 녀석들도 다 동동이같은 과정 겪었는데 지금은 그 당시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.
    사진으로 보고서야 아 이 놈들도 이럴 때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슬픔과 아련함이...
    왜 과거는 이렇게 늘 슬픈지 모르겠네요.
    꼬맹이와 성묘들 같이 지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이지요.
   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그런..
    주인장이 골라준 집의 가족으로 가면 동동이 앞날은 보장되는 것이고 바란다면
    주인장 집처럼 후덕한 언니들 있는 집으로 가서 그 출렁거리는 뱃속에 파묻혀 사는 것입니다.
    요즘처럼 추운날 저 출렁거리는 뱃살에 내 얼굴을 묻고 싶네요 ㅋ







  • 해피로즈 2017.04.24 19:40 신고

   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다가 뭔일이래요..
    넘 가엾고 속 상해서 눈물이 나네요..
    아가야, 틸다님을 봐서라도 이쁘게 살아나주렴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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